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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10회 우승 도전 나달, 1회전 가볍게 통과

정현, 30일 세계 28위 퀘리 상대로 첫 경기
라파엘 나달 [AP=연합뉴스]
라파엘 나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600만 유로·약 452억원) 통산 10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나달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브누아 페르(45위·프랑스)를 3-0(6-1 6-4 6-1)으로 완파했다.

2014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에 나선 나달은 지금까지 프랑스오픈에서만 9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는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으로 올해 나달이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면 사상 최초로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 10번 우승하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나달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이 대회 4연패를 이뤘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14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결승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해 주위로부터 '한물갔다'는 평까지 들었던 나달은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또 올해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세 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3회전을 앞두고 손목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던 그는 "지난해 결과가 아쉬웠는데 올해 첫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다"며 "1회전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지만 승리를 따내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달의 2회전 상대는 로빈 하서(46위·네덜란드)로 정해졌다. 나달은 하서를 상대로 지금까지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다비드 페레르(33위·스페인)는 도널드 영(51위·미국)과 4시간 26분 접전 끝에 3-2(5-7 6-3 4-6 6-3 13-11) 승리를 거뒀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AP=연합뉴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AP=연합뉴스]

여자단식에서는 2번 시드를 받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위·체코)가 정싸이싸이(67위·중국)를 2-0(7-5 6-2)으로 꺾고 2회전에 합류했다.

여자단식 1번 시드 안젤리크 케르버(1위·독일)는 전날 1회전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40위·러시아)에게 0-2(2-6 2-6)로 져 탈락했다.

플리스코바는 2회전에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86위·러시아)와 맞붙는다.

한편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단식 본선에 출전한 정현(67위·삼성증권 후원)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저녁에 1회전 경기를 치른다.

정현과 샘 퀘리(28위·미국)의 남자단식 1회전은 30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여자부 경기에 이어 열린다.

여자부 경기가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밤 8시 안팎에 정현의 1회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0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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