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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략폭격기, 日전투기와 공동훈련…"미사일 발사 北견제"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와 일본 자위대 전투기가 일본 규슈(九州) 주변 상공에서 공동훈련을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괌기지에서 비행해 온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일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 2대는 이날 오전 규슈 서쪽을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며 공동훈련했다.

폭격기와 전투기는 편대를 확인하며 경로와 고도, 속도를 사전 계획대로 비행하는 훈련을 벌였으며, 이 같은 훈련은 종종 이뤄지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항공자위대는 이번 훈련 목적을 미일의 공동대처 능력과 부대의 전술 기량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국 공군 폭격기는 괌에 있는 제9원정폭격비행단 소속이라고 항공자위대는 덧붙였다.

이번 공동훈련에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하는 북한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日전투기·美폭격기 공동훈련
日전투기·美폭격기 공동훈련(도쿄=연합뉴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 2대와 미국 공군 폭격기 2대가 일본 규슈(九州) 주변 상공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 윗부분이 미국 공군의 B1폭격기, 오른쪽 아래가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 [일본 항공자위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2017.5.29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2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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