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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피해 최소화"…충북소방, 급수지원 총력 대응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도소방본부가 급수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29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급수 지원이 가능한 장비는 펌프차 129대와 물탱크차 21대 등 150여대다.

도 소방본부는 지역별 화재 출동에 필요한 필수차량을 제외하고 담수 용량이 많은 물탱크 소방차를 가뭄대비 급수 전용으로 지정, 생활·농업용수를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식수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시·군 자치단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식수전용 탱크차를 보유한 유관기관 단체와 연계해 식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나 구조ㆍ구급 등 긴급출동의 소방력 공백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급수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가뭄에 실개천으로 변한 강
가뭄에 실개천으로 변한 강(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29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 삼탄유원지 부근의 남한강 지류 제천천이 최근 몇 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하천 폭이 크게 줄어 있다. 물이 흐르던 곳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둔치처럼 변했다. kong@yna.co.kr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1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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