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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촌 기피 초등교사 확보 '연어프로젝트' 추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농촌 벽지 근무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초등교사 확보에 비상이 걸리자 강원도교육청이 춘천교육대학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방치된 강원 폐교 모습.
방치된 강원 폐교 모습.

강원교육청은 29일 오후 도 교육청 협의회실에서 지역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연어프로젝트' 협의회를 개최했다.

춘천교대가 교육부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받아 시행하는 연어프로젝트는 도내 학생들이 춘천교대에서 좋은 교사로 성장해 다시 작은 학교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춘천교대는 도내 출신의 인재 전형을 현재 56명에서 72명으로 늘리고, 도 교육청은 작은 학교에 근무할 역량을 갖춘 우수교사를 선발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작은 학교가 많은 도내 실정이나 조손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학생에 대한 이해도와 수업 역량을 초등교사 선발 시 적용하는 것이다.

현재 도내에는 춘천교대가 있지만, 상당수 거주지인 수도권으로 유턴하는 데다 도내 임용고시에 합격한 예비 교사마저 여건이 나은 수도권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험을 따로 준비하고 있어 해마다 미달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42명을 선발하는 2017년 초등학교 신규 교사 선발 임용시험에는 140명만 접수해 0.58대 1을 기록했다.

2016년과 2015년 초등교사 선발 임용시험의 경쟁률도 각각 0.7대 1과 0.91대 1에 그쳤다.

미달 인원은 2015년 31명, 2016년 89명, 2017년 102명 등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강원교육청은 "춘천교대 학생 중 강원 출신이 도내 근무를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연어처럼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애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만들어보자는 사업이 연어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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