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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마필관리사 사망사건 책임감 느껴"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경남 경마장 마필관리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 29일 성명을 내고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부산시당은 성명에서 "고 박모 마필관리사가 하청과 재하청으로 이뤄지는 비정규직 문제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태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갖가지 적폐들을 청산하기로 하고,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한 와중에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해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마필관리사 처우개선 촉구
마필관리사 처우개선 촉구 마필관리사 노조가 29일 박모 마필관리사의 죽음을 애도하고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이어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마사회가 공기업임에도 비정규직 비율이 80%가 넘고 마필관리사들이 마사회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만 간접고용 형태의 비정규직으로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부산시당은 "고인의 죽음에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차별 철폐 등 법적 제도적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 5분께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부산경남(한국마사회) 내 마방앞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1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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