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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범죄 관련 트라우마 미술로 치료한다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장기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범죄피해자와 경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미술 상담치료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예술치료학회 소속 치료사들이 범죄피해자나 경찰관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매주 1차례씩 진행하며, 지난 25일 범죄피해자(8명)에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경찰관(1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이뤄진다.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고통을 겪는 범죄피해자나 사건 수사 과정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의 치료를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경기북부에서는 남양주경찰서에서 유일하게 실시된다.

[남양주경찰서 제공=연합뉴스]
[남양주경찰서 제공=연합뉴스]

su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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