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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생금융 중심지로 복원해야" 시민단체 토론회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파생금융 중심지인 부산의 옛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민간 금융회사 유치와 함께 한국거래소 부산본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경실련과 부산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공동 주최로 29일 오후 부산상의에서 열린 '파생금융중심지 복원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선물거래소 유치를 시작으로 한 부산 파생금융중심지 조성 노력을 공유하고 옛 위상을 복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국제금융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참석자들은 1999년 한국선물거래소(KOFEX)가 부산에서 문을 연 이후 2003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7개 선물회사 지점이 부산에 있었는데 이후 모두 부산을 떠났다며 이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금융중심지는 민간회사의 클러스터인데도 파생 관련 민간회사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부산을 파생금융 중심지로 부를 수 없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참석자들은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개편한다면서 부산 지역의 마지막 안전장치인 거래소 부산 본사 조항마저 훼손하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다"며 "이는 대체거래소 등장 때 시장 기능을 서울로 옮겨갈 수밖에 없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파생금융시장 기능 회복을 시작으로 왜곡된 부산 금융중심지의 위상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15: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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