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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도 저가항공 시대…진에어, 광주∼제주 노선 진출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가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노선에 신규로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광주시와 진에어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6월 30일부터 광주∼제주 구간을 1일 왕복 2회 운행할 수 있도록 노선 허가와 공항시설 확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 여행상품 판매를 금지하면서 중국 항공사의 제주공항 운항이 상당수 취소되고 관광객도 급감하자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해석된다.

진에어 여객기 [진에어 제공=연합뉴스]
진에어 여객기 [진에어 제공=연합뉴스]

광주 출발은 아침 1회·늦은 저녁 1회, 제주 출발은 이른 아침 1회·저녁 1회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취항으로 광주공항 운항노선은 기존 일일 왕복 15회(김포 3회·제주 12회)에서 17회로 늘어난다,

수송 인원 역시 15만여 명에서 4만 명이 늘어 19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3월 한 달간 광주∼제주 구간 이용객은 10만8천 명이었으나 지난 3월 말 제주항공 취항 이후 4월 이용객이 14만8천 명으로 늘었다.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만 취항하던 광주공항에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에 이어 진에어까지 진출하면서 광주공항도 저가항공(LCC·Low Cost Carrier) 전성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이들 저가항공사와 함께 광주∼김포 노선 증편, 광주∼김해 노선 재운항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앞서 지난 17∼21일까지 5일간 광주∼김포 노선을 임시 운항하며 시장성을 검토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진에어에서 취항 의사를 타진해 다음달 1일 실무진과 만나 정기 편성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제주 구간은 탑승률이 90%가 넘는 만큼 광주공항 활성화 등을 위해서도 증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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