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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미래대 통합 논의…두 대학재단 추진위 잇단 발족(종합)

교육부 "임시이사 체제서 대학통합 논의는 불가"
대구대 본관
대구대 본관[대구대 제공=연합뉴스]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대구대와 애광학원 산하 대구미래대 통합 문제를 논의할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광학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585회 정기이사회에서 통추위 발족을 결의했다.

위원은 대구대 교수회, 직원 노조, 대학본부, 총학, 대구사이버대가 각각 1명씩 추천하고 (임시)이사 3명이 참여해 모두 8명이다.

앞서 애광학원은 지난 1월 제389회 이사회에서 미래대를 내년 2월 28일 자진 폐교하고 대구대와 통합하기로 했다.

애광학원은 2월께 이사장, 설립자 유족 대표, 총장(직대), 교수대표 등 7명으로 통추위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애광학원에 학교재산 처리 방법 등을 마련해 이달까지 폐교 신청서를 제출토록 했다.

애광학원이 폐교 신청서를 내면 두 대학 통추위 사이에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그러나 미래대 교직원 60여명과 재학생 700여명 거취가 불투명하고 대구대 일부 구성원이 반발해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입학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 부실 전문대를 통합하는 것이 대학 발전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대구대 일각에서 나온다.

그러나 정작 대학 통폐합 문제를 다루는 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 관계자는 "임시이사 체제에서는 지배구조 변경 등을 논의하는 것은 불가한데 영광학원 임시이사들이 통합추진위를 구성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9 16: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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