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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올림픽주경기장 입성 영광…여름 새앨범 낸다"

송고시간2017-05-28 17:34

세번째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이틀간 7만명 규모


세번째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이틀간 7만명 규모

엑소, 최고의 아이돌
엑소, 최고의 아이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엑소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닷]'(EXO PLANET #3-The EXO'rDiumDOT)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5.28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대선배들이 선 무대여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엑소엘(팬클럽명)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룹 엑소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엑소는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번째 투어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 [닷]-'의 대미인 서울 앙코르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6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어크, 멕시코 멕시코시티, 태국 방콕,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세계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열어 총 61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세 번째 투어를 마쳤다.

수호는 앙코르 공연에 대해 "지난 서울 공연보다 규모가 커졌으니 LED 쇼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앙코르 공연이어서 많은 곡이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다른 요소를 넣었으니 보는 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백현은 "어제 공연하면서 폭죽 쇼가 굉장히 아름다웠다"며 "올림픽주경기장이 하늘이 뚫린 큰 무대여서 하늘까지 공간을 충분히 써 쇼를 꾸며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회당 3만5천 명씩 총 7만명 규모로 무대를 꾸민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은 이들은 올림픽주경기장에 오르기까지 차근차근 규모를 넓혀나갔다. 2014년 첫 콘서트를 체조경기장에서 연 뒤 2015년 2만여 명 규모의 고척돔을 밟았다.

백현은 "티켓 파워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뭐든지 유지하고 더 높이 올라가는 게 힘들듯이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내년 더 큰 무대에 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5년간 정상을 유지한 비결에 대해서도 꼽았다.

백현은 "멤버들의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멤버들이 순수한 마음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5년을 왔다면, 이제 더 단결력 있는 용사 같은 느낌으로 활동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름 신곡으로 컴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백현은 "멤버와 회사 모두 만족하는 타이틀곡이 이미 나왔다. 여름을 뜨겁게 강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일러는 더울 때 하는 말인 '아, 더워'"라고 웃었다.

멤버들은 이어 새로운 포부도 전했다.

수호는 "5년 연속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게 목표"라며 "또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현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나오는데 후배들에게 조금 더 표본이 될 수 있는, 존경받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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