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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미국·세네갈·사우디 16강 '막차'…아르헨 탈락(종합)

송고시간2017-05-28 20:19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 A조 3위로 16강 실패 '굴욕'

동점골을 터트린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동점골을 터트린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미국·세네갈·사우디아리비아가 최종 합류하면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하지만 조별리그 1승2패로 조 3위 '와일드카드'를 노렸던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끝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미국은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1명이 퇴장당해 10명 싸우는 수적 열세 속에 1-1로 비겼다.

1승2무(승점 5)로 조 1위를 확정한 미국은 E조 2위 뉴질랜드와 내달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압둘레라흐 알라므리의 동점 헤딩골이 터지면서 1승1무1패(승점 4·골득실-1)를 기록, 이날 에콰도르(승점 2)와 득점 없이 비긴 세네갈(승점 4·골득실+1)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밀려 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 6개 팀 가운데 4개 팀에 16강행 '와일드카드'를 준다.

이에 따라 B조 독일, C조 코스타리카, D조 일본, F조 사우디아라비아가 나란히 승점 4를 확보해 16강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A조 3위 아르헨티나와 F조 3위 온두라스는 승점 3에 그쳐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아르헨티나는 역대 U-20 월드컵에서 6차례나 우승한 '역대 최다 우승국'이지만 1승 2패의 부진에 빠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뉴질랜드와 대회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혼자서 두 골을 터트린 생 막시맹의 원맨쇼를 앞세워 2-0으로 이기고 3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프랑스는 D조 2위를 차지한 이탈리아와 6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이번 대회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다.

뉴질랜드는 1승1무1패(승점 4)로 조 2위를 확정하며 미국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또 다른 E조 경기에서는 온두라스가 베트남을 2-0으로 제압하며 1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베트남은 온두라스와 팽팽하게 맞섰지만 기대했던 이번 대회 첫 득점에 실패한 채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A조에서 2승 1패(승점)를 차지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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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FIFA U-20 월드컵 16강 대진

▲ 30일(화)

베네수엘라-일본(17시·대전월드컵경기장)

한국-포르투갈(20시·천안종합운동장)

▲ 31일(수)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15시·수원월드컵경기장)

잉글랜드-코스타리카(20시·전주월드컵경기장)

잠비아-독일 (20시·제주월드컵경기장)

▲ 6월 1일(목)

멕시코-세네갈(16시30분·인천축구전용구장)

프랑스-이탈리아(20시·천안종합운동장)

미국-뉴질랜드(20시·인천축구전용구장)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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