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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연타석포' SK, 주말 3연전 싹쓸이…LG 5연패

송고시간2017-05-28 17:03

'잘했다 로맥'
'잘했다 로맥'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서울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SK 공격 무사 상황에서 SK 로맥이 좌익수 뒤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다가 정수성 코치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17.5.28
tomatoy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홈런 군단' SK 와이번스가 홈런 4방으로 LG 트윈스를 5연패에 빠뜨리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24승 24패 1무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LG(25승 23패)는 충격의 5연패에 빠졌다.

리그 홈런 1위(SK)와 꼴찌(LG)의 대결답게 큰 것 한 방에서 승부가 갈렸다.

SK는 1-1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회말 제이미 로맥의 솔로포로 균형을 깼다.

로맥은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LG 좌완 선발 차우찬의 체인지업이 가운데 높게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번 물꼬가 트이자 거침없었다.

SK는 5회말 1사 후 정진기의 좌중월 솔로포, 이어 2사 후에는 최정이 중월 솔로포로 바통을 이었다.

최정은 시즌 15호 홈런으로 재비어 스크럭스(NC 다이노스)와 팀 동료인 한동민(이상 14개)을 한꺼번에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차우찬은 6회말 이날 경기 4번째 홈런을 내주고 2사 후에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홈런의 주인공은 이번에도 로맥이었다. 로맥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차우찬을 상대로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로맥의 한국 무대 데뷔 이후 2번째 연타석 홈런.

대니 워스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지난 11일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로맥은 16경기 만에 홈런 7개를 쳐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LG는 8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양석환이 병살타로 물러났다.

LG는 9회초에도 무사 만루의 기회에서 병살타로 1점만을 얻는 데 그치며 힘없이 물러났다.

SK 선발 박종훈은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4승(3패)째를 따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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