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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수단 PKO 파견 자위대원 5년4개월 만에 전원철수

송고시간2017-05-28 14:54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아프리카 남수단에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위해 파견했던 육상자위대 시설부대원이 지난 27일 모두 귀국했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정부의 PKO 파견부대 철수 방침에 따라 이들 부대원은 지난달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약 350명의 PKO 파견 대원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았던 40명이 지난 27일 오후 일본 아오모리(靑森)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현장에 나온 가족들과 만난 뒤 소속 부대가 있는 아오모리 기지로 이동했다.

이로써 2012년 1월 시작된 자위대의 남수단 PKO 활동은 5년4개월만에 끝났다.

이들 대원에겐 지난해 11월 안보관련법에 따른 출동경호 등의 새로운 임무가 부여됐지만, 실제로 이를 시행하지는 않았다.

출동경호는 비정부기구(NGO) 구성원 등이 무장집단의 습격을 받은 경우 자위대가 현장으로 달려가 무기를 사용해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남수단 PKO 활동 종료에 따라 국제공헌 방안의 하나로 키프로스 평화유지군이나 유엔 레바논임무수행단(UNIFIL)에 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직원 구출 훈련하는 자위대원
유엔 직원 구출 훈련하는 자위대원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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