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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뭄 우려 농경지 1천242㏊ 집중관리

송고시간2017-05-28 14:33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봄 가뭄 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28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이 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36.7%인 239㎜에 그쳤다.

관내 저수지 저수율도 51.0%로 떨어져 다음 달 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영농작업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가뭄 관리
가뭄 관리

박준수 군수 권한대행(왼쪽 두번째) 등 무안군 관계자들이 농민과 가뭄 관련 대책을 이야기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가뭄 우려 지역 10곳, 1천242㏊ 농경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안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관정보수, 양수시설 설치·수리 등에 모두 62억여원을 투입했다.

최근에는 염도측정기 9대를 사들여 해안가 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염도를 관찰하도록 했다.

무안군은 이달 말까지 비가 오지 않는 상황에 대비해 예비 못자리를 만들고 가뭄 우려 지역별로 세부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타들어 가는 농심을 달래려고 직원들이 주말에도 현장을 방문해 가뭄 우려 지역을 관리하고 있다"며 "가뭄 대책과 배수 관련 예산도 국비 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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