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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한라산 철쭉 감상하며 등산해요"

송고시간2017-05-28 13:10

(제주=연합뉴스) 제51회 한라산 철쭉제 및 제11회 전국등산대회가 28일 한라산 일원에서 열렸다.

철쭉 감상하며 한라산 등반
철쭉 감상하며 한라산 등반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8일 한라산에서 열린 제51회 한라산 철쭉제 및 전국등산대회에 참가한 도민과 관광객들이 영실코스로 산행하고 있다. 2017.5.28 bjc@yna.co.kr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이 주최·주관한 등산대회는 오전 9시 한라산 어리목 주차장에서 대회규정 안내, 장비 점검 등 절차를 마친 뒤 영실주차장∼윗세오름∼어리목 광장 등산로로 이어지는 총 길이 10.8㎞ 코스에서 펼쳐졌다.

개인과 단체(5인 이상) 부문에 참가한 등반객들은 철쭉이 만개한 수려한 한라산 경치를 만끽하며 가족과 친구·연인끼리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대회 등반시간은 4시간 30분으로 제한했다.

한라산 해발 1천400m 이상에서 자라는 산철쭉은 보통 6월을 전후해 만개한다.

한라산 철쭉꽃 활짝 마음도 활짝
한라산 철쭉꽃 활짝 마음도 활짝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8일 한라산에서 열린 제51회 한라산 철쭉제 및 전국등산대회에 참가한 도민과 관광객들이 영실코스로 산행하고 있다. 2017.5.28
bjc@yna.co.kr

한라산 최대 군락지로 손꼽히는 해발 1천600m의 선작지왓과 윗세오름 서북쪽의 만세동산 일대의 산철쭉은 강풍과 한파에 적응하느라 수형이 거북 모양으로 납작 엎드린 고산지역의 앙증맞은 모습을 하고 있다.

대회를 마친 뒤 우수 단체와 개인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우수 단체에 철쭉상(최다수 참가팀)·화목상(5인 합계 나이가 많은 팀)·자연보호상(쓰레기 최다 수거팀)·복장상(통일된 복장 착용팀)을, 개인에게는 등산예절상·한아름상(최고령자)·산사랑상(원거리 참가자)·한가족상(1가족)을 뽑아 시상했다.

등반대회 이후 오후 1시에는 어리목광장에서 제51회 한라산 철쭉제를 봉행했다. (글·사진 = 변지철 기자)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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