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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닝 두 번 공에 맞은 KIA 나지완…역대 세번째

송고시간2017-05-27 18:34

KIA 타이거즈 나지완.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타이거즈 나지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한 이닝에 두 번이나 공에 맞아 출루했다.

출범 36년째를 맞은 KBO리그에서 세 번밖에 나오지 않은 진풍경이다.

나지완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은 롯데 선발 박진형의 4구째에 왼 팔꿈치 쪽을 맞아 출루했다.

박진형의 제구가 크게 흔들리면서 KIA는 이후 타자일순하며 8득점했고, 2사 2루에서 나지완의 타석이 또 돌아왔다.

나지완은 박진형이 다시 몸쪽으로 붙이려던 공에 이번에는 왼쪽 등을 맞고 1루를 밟았다.

이로써 나지완은 KBO리그 한 이닝 최다 몸에 맞는 공(사구)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 이닝 두 번의 사구는 김동기(청보)가 1988년 5월 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이성열이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2013년 5월 1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경험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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