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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트뤼도 캐나다 총리 위협한 30대 남성 체포

10개월새 온라인서 총리 위협사건 두번째…부인 위협 여성도 기소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온라인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캐나다 통신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연방 경찰은 지난 24일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트뤼도 총리를 위협한 데릭 후럴(34)을 체포, 기소했다고 밝혔다.

새스캐처원 주 보덴에 사는 후럴은 지난 3월 트뤼도 총리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게시물이 적발돼 경찰 수배를 받던 중 경찰의 교통 단속 검문에 걸려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후럴의 집에서 컴퓨터 등 다수의 전자기기를 압수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에 대한 온라인상 위협은 지난 10개월 새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에는 새스캐처원 주의 크리스토포 헤이스라는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트뤼도 총리는 총 맞을 자"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헤이스는 재판에서 벌금 500캐나다달러(약 42만원)에 9개월 보호관찰에 처해졌고 3년간 총기 소유 금지 조치도 내려졌다.

경찰은 "10개월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한 총리 위협사건이 2건이나 벌어진 것을 중대한 상황으로 다루고 있다"며 "누구든 온라인 게시물로도 형사처벌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앨버타 주의 한 여성이 온라인 게시물에서 트뤼도 총리 부인 소피 그레고르 여사를 위협한 혐의로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탈리아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이탈리아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jaey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7 11: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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