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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풍향계] 유가 흐름에 연동되는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향후 주요 거시지표 관련 동력은 미국 여름 휴가철인 소위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소프트지표의 둔화 가능성은 이미 예상된 것이어서 지표보다는 유가 방향성의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의 흐름에 따른 소재·산업재 주가의 연동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의 동반 개선세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민감 주내 종목 확산과 순환매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주 수출 호조 지속은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의 4월 수출 증가율은 24.2%로 예상치(17.0%)를 웃돌았고 수출금액도 510억 달러로 2014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음 달 1일 발표되는 5월 한국 수출 증가율은 20.8%, 수출금액은 480억달러로 두 자릿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금액과 코스피의 상관관계(0.95)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수출 호조의 지속은 코스피 추가 상승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통상 계절적으로 6~8월 한국 수출은 선진국 드라이빙 시즌의 영향으로 둔화했다가 선진국 연말 소비 시즌 영향으로 9월부터 재차 증가한다. 이에 따라 6월 이후 수출 증가율은 당분간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미 상반기 한국 수출금액의 수준 향상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가능성이 크다.

다음 달 1일 발표되는 미국의 5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예상치는 55.0으로 4월과 유사하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긴축적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예산안과 감세 정책의 지연 등에 따라 단기적으로 높았던 기대감의 축소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

여기에다 오는 31일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다음달 1일 차이신 제조업 PM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중국 지표 예상치 하회 때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대내외 주요 경제 지표와 이벤트(현지시간)는 다음과 같다.

▲ 30일(화) =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31일(수) = 중국 5월 제조업 PMI

▲ 1일(목) = 한국 5월 수출,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 중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 2일(금) = 미국 5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증감

(작성자: 김병연 NH투자증권[005940] 연구위원 lawrence.kim@nhwm.com)

※ 이 글은 해당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8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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