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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도움 못 받는 넥센…대니 돈 복귀, 밴헤켄 시동

'아쉽네..'
'아쉽네..'(수원=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넥센의 경기.
3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넥센 대니 돈이 홈런성 타구를 친 뒤 홈을 밟고 있다. 홈런성 타구를 관중이 잡아 결국 2루타로 처리. 2016.7.13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넥센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가 부진을 겪으며 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팀이다.

믿었던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은 구위 저하로 6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59에 그쳐 1군에서 말소됐다. 구단 사상 최고액인 110만 달러를 투자한 션 오설리반은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5.75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구단을 떠났다.

오설리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제이크 브리검도 아직 믿음직한 모습을 못 보여줬다.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45로 성적이 괜찮아 보이지만, 24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동안 안타 11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주며 5실점(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여기에 재계약한 외국인 타자 대니 돈은 고작 10경기에서 타율 0.107(28타수 3안타)에 그치고 있다. 넥센의 외야 사정이 나쁘지 않아 비교적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전혀 아니다.

넥센은 토종 선수들로만 시즌을 꾸려가고 있지만, 승부처에서 확실하게 힘을 보태 줄 외국인 선수가 없다 보니 기복이 심하다. 지난주 4연승으로 순항했던 넥센은 최근 4연패로 22승 23패 1무, 6위로 떨어졌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라면 복귀에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는 외국인 선수 소식이다.

넥센은 2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대니 돈을 1군에 등록했다. 대니 돈과 함께 외야수 허정협과 포수 주효상이 1군에 올라왔고, 내야수 김태완·장영석, 외야수 김규민이 말소됐다.

1군에서는 극도의 부진에 빠진 대니 돈이지만, 최근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타율 0.583(12타수 7안타)으로 활약했다. 특히 25일에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런 2개를 터트려 넥센이 그토록 원하는 장타력까지 보여줬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오늘 대니 돈은 선발로 나가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0일에도 넥센은 2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대니돈을 1군에 등록해 선발 출전 기회를 줬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무너진 바 있다.

에이스 밴헤켄은 복귀에 시동을 건다. 1군 말소 뒤 휴식을 취하며 몸을 만들어 온 밴헤켄은 최근 공을 다시 잡았다. 컨디션이 회복되면 다음 주 2군 실전 경기에서 투구해 복귀 날짜를 조율할 예정이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6 17: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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