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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靑 사과에 "소통 의지 인정…책임있는 인선하길"

"국민 상식에 걸맞은 인선방안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정의당은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사과한 데 대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욱 책임있는 인선을 해달라"고 밝혔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후보자 3명의 위장전입 문제가 드러났다. 사안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하지만, '5대비리 원천배제'라는 인사원칙이 무너진 게 아닌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대변인은 "나서서 입장을 밝힌 청와대에 소통의 의지가 있음을 인정한다"고 평가하며 "이를 반성의 계기로 삼아 좀 더 엄격하고 국민적 상식에 걸맞은 인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국민 열망이 만든 정부다. 신속한 내각 인준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6 17: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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