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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신태용 "잉글랜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전술로 깨겠다"

"목표는 3승으로 조 1위, 잉글랜드 넘고 싶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교체 선수로 나설 것"
밝은 표정의 신태용 감독
밝은 표정의 신태용 감독U-20대표팀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인 신태용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잉글랜드전에서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전술을 들고나오겠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25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수원 삼성 클럽하우스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잉글랜드전에선 선수들은 물론 전술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잉글랜드가 4-4-2 포메이션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부술 수 있는 전술로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전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아직 훈련도 안 해본 전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큰 틀이 바뀌는 건 아니라 선수들이 충분히 소화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U-20 대표팀 공격 쌍두마차인 '바르사 듀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의 기용에 관해선 "잉글랜드전에서 두 선수를 완전히 배제하는 건 아니다"라며 "상황을 보고 한방이 필요한 시기엔 두 선수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트리 21명은 그리 넉넉한 게 아니고, 윤종규도 발목 통증이 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대기 선수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A조 조별리그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연이어 격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나선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은 잉글랜드를 반드시 잡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난 이기기 위해 경기에 나선다"라면서 "무승부는 머릿속에서 지웠다"라고 일축했다.

16강전에 관한 전망에 묻는 말엔 말을 아꼈다. 신 감독은 '16강에서 일본과 만날 수 있다'라는 일본 매체의 질문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라며 "16강전은 내 머릿속에 없다"라고 말했다.

'1위와 2위가 큰 차이가 있는가'라는 말엔 "당연히 1위로 16강 진출을 하는 게 낫다"라며 "1위로 통과하면 전주에서 16강 전을 치른다. 1, 2차전 승리를 했던 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16강전을 치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잉글랜드를 평가해달라는 말엔 "신체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체력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1, 2차전에서 체력을 비축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치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는 한 방이 있고,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이 많아 선수들의 자신감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U-20 대표팀은 약 한 시간 가량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5 18: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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