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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출신 화백들 고향에 잇따라 작품 기증

옥산·백포·금봉·전정 등 화백들 기부 행렬…총 600여점

(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진도 출신 화백들의 작품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

진도 군내면 향동리 출신의 한국화가인 옥전 강지주(81)화백이 25일 작품 120점을 진도군에 기증했다.

진도군에 작품 기증한 강지주(우측) 화백
진도군에 작품 기증한 강지주(우측) 화백 [진도군 제공=연합뉴스]

강 화백은 서라벌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강 화백은 국전 입·특선을 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전통에서 금기시된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 개성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산수화 세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전정 박항환(70) 화백이 120점을 기증했다.

2015년에는 백포 곽남배(1929∼2004) 화백 유가족이 96점을, 금봉 박행보(82)화백이 120점의 그림을 각각 내놨다.

특히 곽 화백 가족들은 그림 외에 도자기(3점), 낙관(333점)을 비롯해 안경, 벼루, 먹 등 65점도 기부했다.

기부 행렬은 2013년 옥산 김옥진(1927∼2017)화백이 140점의 동양화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군 관계자는 "기증 작품들은 군립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하면서 상시 전시돼 주민들에게 미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고품격의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5 1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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