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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공간이 공연장으로" 제주시 거리예술제 운영

6월 말까지 바오젠거리, 칠성로, 산지천광장서 17회 공연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시는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출연진의 경계를 허물어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2017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거리예술제에는 지난 8∼15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이 참가해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칠성로, 산지천광장 등 3곳에서 요일별로 총 17회 공연을 선보인다.

칠성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바오젠거리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5시, 산지천광장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각각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저글링, 색소폰, 난타, 무용, 통기타, 마술, 밴드, 태권도, 앙상블,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가요 등으로 다양하며 1시간 동안 3개팀이 공연을 한다.

시 관계자는 "연주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열린 예술의 장을 통해 생활 속에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바오젠거리[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시 바오젠거리[연합뉴스 자료사진]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5 16: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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