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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선비정신 계승…'일두 선비문화제' 첫 개최

27·28일 남계서원, 탄신다례제·선비 골든벨 등 풍성
'제1회 일두 선비문화제' 팸플릿
'제1회 일두 선비문화제' 팸플릿(함양=연합뉴스) 조선시대 성리학자 일두 정여창(鄭汝昌, 1450∼1504) 선생을 기리는 '제1회 일두 선비문화제' 팸플릿. 2017.5.25 [함양군 제공=연합뉴스]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에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문화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함양군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일두 정여창(鄭汝昌, 1450∼1504) 선생을 기리는 '제1회 일두 선비문화제'를 오는 27일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여창 선생의 올곧은 학덕을 기리고 선비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고 교육과 학술·문화가 어우러진 선비문화제를 정여창 선생 탄신 제567주년에 맞춰 열기로 했다.

일두기념사업회와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탄신다례제와 기념식, 학생 사생대회, 선비 골든벨, 전통문화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탄신다례제가 열리는 남계서원은 조선 명종 7년(1552년) 건립됐다. 1566년 건립한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임금의 사액(賜額)을 받은 유서 깊은 곳이다.

정여창 선생 탄신기념 퓨전국악공연, 학생 사생대회와 백일장, 선비 골든벨, 엄숙한 공간인 남계서원 앞마당의 '다도체험', '인절미 만들기', 선비문화연구회의 '선비 부채 그리기', 선비 주사위놀이 등이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가족 단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양군 관광지와 선비 문화탐방로를 돌아보는 버스투어도 열린다.

함양군 관계자는 "선비문화는 선비정신을 연구하는 활동이 주를 이뤄 대중이 멀게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문화제로 대중과 호흡하는 선비문화를 정착시켜 함양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 남계서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함양 남계서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5 16: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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