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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서해서 한미 합동 해상기동훈련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태안 서방에서 NLL 수호를 위한 한미연합 및 합동·협동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

2함대 23전투전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2천500t급 신형호위함을 비롯, 수상함·잠수함 및 해경정 등 함정 13척과 P-3 해상초계기·링스(Lynx) 해상작전헬기·공군 전술기·주한 미 육군 2사단 소속 아파치(AH-64) 헬기 등 양국 항공기 12대도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아파치 전력이 최초로 해군 함정들과 합동으로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실시했다.

아파치 전력, 서해상서 해군과 함동훈련 [해군2함대 제공=연합뉴스]
아파치 전력, 서해상서 해군과 함동훈련 [해군2함대 제공=연합뉴스]

한국 아파치 전력이 서해수호 임무에 처음 투입되면서 앞으로 적 후방침투 세력 탐지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훈련을 지휘한 23전투전대장 이재남 대령은 "한미 연합군은 적의 능력을 토대로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숙달하고 있다"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jong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5 15: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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