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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축구협회, 고액 선수 영입에 제동…U-23과 외국인 동수 출전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
중국 축구협회 홈페이지[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중국 축구협회 홈페이지[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축구협회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선수 몸값을 잡고 자국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또다시 칼을 들기로 했다.

중국축구협회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시즌부터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갑급리그(2부리그) 팀들이 정규리그와 중국축구협회컵 대회에 참가할 경우 외국인 선수와 23세 이하(U-23) 중국인 선수 출전 숫자를 같게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또 올여름부터 적자 상태인 구단이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를 영입할 경우 영입자금과 똑같은 액수를 축구발전기금으로 내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구단들이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려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선수를 영입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로 협회는 이 돈을 유소년 선수 육성, 축구 보급, 공익 활동 등에 쓸 계획이다.

협회는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들 계획"이라며 "각 구단들이 미리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회는 이미 이번 시즌부터 5명 보유에 아시아 쿼터 1명 포함 4명이 뛸 수 있도록 했던 기존 슈퍼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를 바꿔서 아시아 쿼터 없이 외국인 선수 3명만 출전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또 U-23 중국 선수를 반드시 출전시키도록 했는데, 이러한 정책을 도입한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추가 규제책을 예고하고 나서 구단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세부 규제내용이 외국인 선수 출전 기회를 줄이는 쪽으로 강화되면 중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번 정책으로 고액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줄면 한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중국 진출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bschar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25 14: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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