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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스마트글라스 사업 도전…2~3년 후 양산

송고시간2017-05-21 19:41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라그룹이 2~3년 후 양산을 목표로 스마트글라스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글라스는 정보기술(IT)과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활용한 안경 형태의 제품을 말한다. 내비게이션 등 정보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도 연동된다.

한라그룹 관계자는 21일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판매 기업인 자회사 한라엠티스가 스마트글라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가격은 양산 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글라스 시장 규모는 2015년 23억4000만달러(약 2조6300억원)에서 2022년 81억3000만달러(약 9조13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글, 애플 등 글로벌 전자업체들은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이며 제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그룹의 스마트글라스 개발에는 정몽원 회장의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지난해 창립 기념식에서 "향후 5~10년은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자동차 부문에서 미래 기술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라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만도도 현재 자유주행 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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