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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美 타격할 '주체탄' 더 많이 날아오를 것"

송고시간2017-05-21 15:45

북한, 신형 중장거리미사일 발사
북한, 신형 중장거리미사일 발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14일 새로 개발한 지대지 중장거리 전략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201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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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 매체가 21일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 시험발사 성공을 재차 과시하며 미국을 향한 위협적인 언사를 이어갔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개인 논평에서 "미국이 끝끝내 우리와의 대결을 고집한다면 미국의 죄 많은 역사가 어떻게 끝장나는가를 기꺼이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이 땅에서 미국을 타격할 '주체탄'들이 더 많이, 더 기운차게 날아오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 쏘아 올린 '화성-12' 미사일과 관련해 "세계가 공인하는 바와 같이 조선은 명실상부한 동방의 핵 강국, 아시아의 로케트 맹주국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였으며 미국에는 주체 조선의 강용한 전진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장 미국 땅에 정의의 핵불소나기가 떨어지게 되였는데도 미국은 대북 압박 타령만 늘어놓으며 무책임하게 놀아대고 있다"며 "수많은 미국인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조선 정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불안과 공포에 떨며 극구 만류해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화성-12' 시험발사 성공에 대한 이야기"라며 "민족의 대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북한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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