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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준석의 민첩성에 조원우 감독 "센스 있다"

송고시간2017-05-21 13:56

"나 최준석이야"[연합뉴스 자료사진]
"나 최준석이야"[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최준석의 민첩성에 흐뭇해했다.

최준석은 키 187㎝에 몸무게 130㎏으로 KBO리그에서 '거구'로 손꼽힌다. 경기에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하지만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는 롯데의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격했다.

비록 타석에서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호수비로 팀에 기여했다.

5회말 선두타자 이형종의 직선타를 날렵하게 잡아냈고, 6회말 무사 1루에서는 채은성의 빠른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다.

조 감독은 21일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하기에 앞서 전날 경기를 떠올리며 "최준석의 수비 덕분에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 경기에서 LG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조 감독은 최준석에 대해 "순발력과 센스가 있다"고 칭찬하면서 "최준석이 이대호보다 조금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도 KBO 등록 기준 194㎝·100㎏ 신체조건을 가진 '빅보이'다.

롯데 관계자는 "비공식 측정으로는 최준석이 이대호보다 조금 빠르다"라며 조 감독의 판단에 힘을 실었다.

최준석은 이날 경기에는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이대호는 3번 타자 1루수로 출격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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