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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北외화수입 줄여야…북한과 거래 中 기업 제재해야"

송고시간2017-05-21 13:14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1일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경제제재를 논의의 선택지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NHK '일요토론'에 출연해 "(북한의) 외화수입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 국제 사회가 협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 무엇인지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NHK는 이와 관련해 기시다 외무상이 미국과 보조를 맞춰 중국에 압력 강화를 요구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권은 북한이 6번째 핵실험을 강행하면 유엔 안보리에서 추가제재 결의를 채택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기시다 외무상은 "외교력을 통해 국제적인 연대를 확보하는 한편, (일본) 스스로의 미사일 방위시스템을 계속해서 확충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북한의 도발 행위가 계속되면 일본은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日 외무·국방장관 회의
러·日 외무·국방장관 회의

epa05859317 Japan's Foreign Minister Fumio Kishida speaks as he attends a joint news conference with Japanese Defense Minister Tomomi Inada,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and Russian Defense Minister Sergei Shoigu (all not pictured) following the two-plus-two Foreign and Defense Ministers meeting between Japan and Russia at the Iikura Guesthouse of the Foreign Ministry in Tokyo, Japan, 20 March 2017. EPA/DAVID MAREUIL / POOL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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