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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음식문화 연구 협약·창덕궁 청의정 모내기

송고시간2017-05-17 09:56

덕수궁 석조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덕수궁 석조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신세계조선호텔, 배화여자대학교,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7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대한제국 황실 음식문화 재현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대한제국 황실이 도입한 서양식 음식문화와 외교사절단에게 제공한 음식 사례를 연구한다. 또 당시의 음식을 재현해 홍보하고, 음식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조선호텔은 연구 비용을 후원하고, 배화여대는 음식문화 연구를 수행한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문화 콘텐츠 개발과 행정 서비스 지원을 맡는다.

창덕궁 청의정 모내기 체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덕궁 청의정 모내기 체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화재청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18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창덕궁 모내기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며 궁궐 안에서 농사를 지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궁내 유일한 초가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하며, 볏짚으로는 청의정 지붕을 엮는다.

행사는 후원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양석중의 강화반닫이. [문화재청 제공]

양석중의 강화반닫이.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추천받은 이수자들의 공예 작품 50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주 본원에서 개최한다.

출품작 가운데 김선정의 '철제금은입사용문촛대', 양석중의 '강화반닫이', 정윤숙의 '금은장환연화문낙죽장도' 등 6점은 국립무형유산원장상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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