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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공동창업자 비즈 스톤 원대복귀…"트윗문화 가꿀 것"

트위터 공동창업자 비즈 스톤
트위터 공동창업자 비즈 스톤[AFP/게티이미지 제공]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소셜미디어 트위터(Twitter)에 든든한 원군이 돌아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들에 따르면 잭 도시 현 최고경영자(CEO), 에반 윌리엄스와 함께 트위터를 창업한 이후 다른 사업에 몰두해온 비즈 스톤(43) 젤리 CEO가 트위터로 돌아가기로 했다.

'원조 트윗 전도사'로 알려진 스톤은 블로그 사이트 미디엄 포스트에 "트윗을 만들어낸 문화를 되살리려 한다. 내 최고 관심사는 기업의 문화와 에너지를 만들고 그 속에 느낌을 채우도록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가 우리 글로벌 사회의 옷감을 짰다. 세상은 트위터를 필요로 한다. 내가 그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스톤이 트위터에서 어떤 직책을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스톤은 "더없이 귀한 CEO인 도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레슬리 베를랜드 등과 함께 다시 일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스톤은 "모든 사람이 트위터의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내부적으로는 회사 외부에서 느낀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2005년 구글에서 IT 사업가로 성장한 스톤은 도시, 윌리엄스와 함께 트위터를 만들었으나 2011년 트위터를 떠나 별도 사업체를 창업했다. 그는 검색엔진 스타트업 젤리를 운영해왔는데, 최근 젤리는 핀터리스트에 인수됐다.

트위터는 지난해 애덤 베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를 떠나는 등 인재가 빠져나가는 추세였다. 도시 CEO도 스퀘어 등 다른 업체에 신경을 써야 해 트위터 경영에만 전념할 수 없었다.

또 도시와 윌리엄스가 애초 트위터 CEO 자리를 놓고 갈등을 일으킨 앙금도 회사 내부에 남아있었다.

IT업계에서는 스톤의 재합류로 트위터가 재도약의 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시 CEO는 "비즈의 에너지와 가슴을 트위터에서 다시 맞게 되다니"라는 트윗을 올렸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7 06: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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