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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중구청, 20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개최

송고시간2017-05-14 16:50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오는 20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 문화제는 전통,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축제로, 호텔신라는 다산성곽길 관광 명소화를 위해 문화제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 공예, 음식, 전시, 전통놀이, '각자성석'(刻字城石) 탁본체험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텔신라·중구청, 20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개최 - 1

특히 각자성석 탁본체험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인 경남 의령군 출신 선조들의 축성 사실을 보여주는 '의령시면'(宜寧始面) 각자성석의 탁본을 직접 뜨면서, 조선시대 도성의 축성방식을 파악해 한양도성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전문 해설사와 함께 다산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서울의 역사,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한양도성 해설가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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