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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11G 무안타 깬 그라운드홈런 '완벽부활'(종합)

2군에서 무너진 밸런스 교정…복귀전 멀티히트
채은성[연합뉴스 자료사진]
채은성[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었던 LG 트윈스 채은성이 1군 복귀전에서 그라운드 홈런(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완벽한 부활을 선언했다.

채은성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2-1로 앞선 6회말 1사 3루에서 한화 이글스 송창식을 상대로 그라운드 홈런을 쳤다.

송창식의 초구인 시속 139㎞ 직구를 걷어 올린 채은성의 타구는 좌익수 담장을 거의 넘길 듯이 보였다.

한화 좌익수 양성우 뒤로 넘어간 타구는 그러나 담장을 넘지 않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양성우는 뒤늦게 공을 잡아 내야를 향해 던졌지만, 3루 주자 루이스 히메네스는 이미 득점하고 채은성도 3루를 돌아 홈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결국 채은성은 공보다 먼저 홈에 도달하며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이자 개인 2호, 시즌 2호 그라운드 홈런을 완성했다. KBO통산 81호 그라운드 홈런이기도 하다.

채은성은 개인 첫 그라운드 홈런도 한화를 상대로 쳤다. 2014년 6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채은성의 개인 1호 그라운드 홈런이 나왔다.

시즌 1호 그라운드 홈런은 지난달 18일 KIA 타이거즈 이명기가 기록했다.

채은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리는 등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4-1로 달아난 뒤 이 점수를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오랜만에 올라온 채은성이 좋은 타구로 쐐기점을 만들어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채은성의 부활을 크게 반겼다.

채은성은 이날 1군 엔트리에 복귀하자마자 승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채은성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1경기 연속으로 무안타로 침묵하는 극심한 부진에 허덕여 2군으로 내려가야 했다.

2군에서는 9경기에서 32타수 9안타로 타율 0.281에 1홈런 등을 기록했다.

만족스러운 기록은 아니었지만, 채은성은 타구의 질이 좋아졌다는 데 자신감을 얻고 1군에 복귀했다.

경기 후 채은성은 "하체 균형이 무너졌었는데 2군에서 보완하고자 노력했다"며 "2군 경기에서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타구는 괜찮았다"고 타격감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지난 며칠을 돌아봤다.

그는 "복귀 첫 경기 결과가 좋아 기쁘다"며 "경기에 나가면 팀 승리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4 17: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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