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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제천 동명초 터에 지식산업센터 추진

활용 방안 잠정 결정…도심공원·평생학습센터도 건립

(제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100여 년 역사를 지닌 충북 제천 동명초등학교 옛터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명동 옛 동명초 자리에 제천 지식산업센터를 세우기로 하고 중소기업청과 협의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물에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분야 기업과 지원 시설이 함께 입주하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예전에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다.

시는 200억원으로 예상하는 건립 비용은 국비와 지방비 매칭(분담)을 통해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방과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제천 한방클러스터,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에는 30∼40여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적어도 200명 이상이 근무할 것으로 제천시는 내다봤다.

동명초 터에는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평생학습센터, 청소년문화센터도 이전·건립되고 나머지 공간은 도심 공원으로 꾸며진다.

쇠퇴해 가는 구도심인 동명초 자리에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도시재생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동명초 활용 방안과 관련해 제천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오는 26일 시민공청회를 열기로 하는 등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동명초등학교는 1908년 사립 측량학교로 출발해 1911년 공립 보통학교 인가를 받았으며, 2013년 명동 시대를 마감하고 천남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학교 터에 교육문화센터나 아파트를 건립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의견이 갈리면서 지금까지 방치됐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4 13: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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