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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그 최다 5블론' 서진용에서 박희수로 마무리 교체

SK 마무리 박희수
SK 마무리 박희수(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9회말 SK 마무리 투수 박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16.4.29
hihong@yna.co.kr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흔들리던 서진용(25) 대신 박희수(34)에게 뒷문을 맡기기로 했다.

트레이 힐만(54) SK 감독은 14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서진용에 대한 믿음은 그대로지만, 마무리 자리에서 흔들리고 있다. 박희수로 마무리 투수를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서진용은 강속구를 앞세워 캠프 때부터 힐만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규시즌 16경기에서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5.19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특히 세이브보다 많은 5번의 블론세이브는 SK가 상승세를 탈 때마다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 블론세이브 5번은 리그 최다다.

서진용은 전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3-1로 앞서가던 9회초 1사 1루에서 최형우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시즌 5번째 블론세이브를 했다.

결국, SK는 연장 11회 최형우에게 다시 홈런을 맞고 3-5로 역전패했다.

힐만 감독은 "서진용은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지만, 좀 더 질 좋은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한다. 원하는 위치에 던지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감을 되찾도록 덜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등판하도록 조정하겠다"고 서진용 기용법을 공개했다.

2013년부터 SK 뒷문을 책임졌던 박희수는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힐만 감독의 재신임을 받게 됐다.

박희수는 올해 17경기에서 1승 1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힐만 감독은 "박희수가 WBC 때문에 시즌 초반 준비가 덜 됐었다. 개막 후 1개월 정도 지나니 구위가 많이 올라왔다"고 신뢰감을 보였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4 12: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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