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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국제페스티벌 15∼20일 개최

송고시간2017-05-14 11:00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자율주행차 국제 페스티벌 2017' 행사가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자율주행차 글로벌 콘퍼런스는 1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율주행차 국제전문가기술회의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자율주행차 토크콘서트는 18일 서울대학교 301동,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는 19∼20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다. 17∼18일에는 자동차안전연구원 오픈하우스 행사도 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이 주관하며, 국토부가 주최한다.

국토부는 14일 "국민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보고, 듣고, 타고, 느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국제페스티벌 포스터 캡처
자율주행차 국제페스티벌 포스터 캡처

자율주행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자동차의 미래', 데이비드 스트릭랜드 미국 전 도로교통안전청장이 '자율주행차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콘퍼런스 1부는 '미래형 자동차의 국제규정 및 정책방향', 2부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민·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자율주행차 국제전문가기술회의(ACSF)에는 8개국에서 60여명의 정부 대표가 참석해 자율주행차 주행안정성분야 국제기준 제·개정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 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원격주차 중 충돌회피를 위한 장애물 자동감지 기능과 경사로 주차브레이크 자동작동 기준 등 한국이 제안한 기준들이 올 하반기 국제안전기준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전문가회의에서 합의된 기준은 유엔 산하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총회를 거쳐 실제 국제기준으로 채택된다.

자율주행차 토크콘서트는 미래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오성회 교수가 '자율주행시대의 인공지능', 현대차 장웅준 이사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박사가 '자율주행자동차 정책 및 정부 R&D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하고 40분동안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가진다.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경진대회에는 인도·인도네시아·몽골 등 3개 해외팀을 포함해 총 64개팀이 참가한다.

경진대회는 주행성능과 가속 및 제동안전 등을 겨루는 전기·하이브리드차 부문과 횡단보도, 자동주차 등 미션 주행을 겨루는 자율주행차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대학생 창작 자동차경진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열렸는데 올해는 자율주행차 부문을 신설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 오픈하우스는 17∼18일 사전접수하는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시험시설을 개방해 실내시험동과 주행시험장 투어, 자율주행차·전기차 시승, 충돌시험 참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래전략 산업인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국제페스티벌이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핸들이 없거나 페달이 없는 다양한 종류의 자율차 시험주행을 허용하는 등 민간의 자유로운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율주행차 국제페스티벌 포스터 캡처
자율주행차 국제페스티벌 포스터 캡처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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