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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소통' 전국장애학생체전 16일 아산서 개막

송고시간2017-05-14 09:50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장애 학생들이 충남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식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식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오후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차별과 편견이 없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선수단, 학부모, 주요 인사, 관람객 모두를 충남의 품에 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충남도는 설명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디제잉 부스에서 직접 디제잉을 연출하며 개회선언을 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맡은 환영사와 개회사도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선수와 부모의 질문에 대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감동을 불어넣기 위한 축하 공연은 천안인애학교 예그리나 합창부가 맡았고, 대한민국의 힙합 R&B 소울을 대표하는 뮤지션 가수 자이언티의 공연이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

장애학생체전은 종목별 특성을 고려해 열린다.

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등 5개 종목을 육성 종목으로, 농구·디스크 골프·배구 등 10개 종목은 보급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장애인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을 기준으로 한다.

육성 종목은 엘리트 중심의 장애인체육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이 목적이다.

보급 종목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천639명, 임원 1천500여명 등 3천141명이 참가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에서 처음 열리는 장애학생체전에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장애 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산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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