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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독일 전문지 소형차 평가 1위

송고시간2017-05-14 09:20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현대자동차 i20이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차이퉁이 실시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i20은 아우토차이퉁 2017년 11호(5월5일 발간)의 소형차(B세그먼트) 6차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높은 2천935점을 얻었다.

i20은 객실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는 해치백 스타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는 i20을 비롯해 폴크스바겐 폴로, 닛산 미크라, 포드 피에스타,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점 순위에서는 폴로가 2천933점으로 2위, 미크라가 2천86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세부 평가 분야는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항목이었다.

i20은 주행 안락함과 친환경·비용 등 두 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아우토차이퉁은 i20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실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아이토차이퉁은 "i20의 시트와 서스펜션(노면 충격 흡수장치) 등이 경쟁 차보다 뛰어나다"며 "시속 100㎞에서 완전 제동까지 필요한 거리가 35.2m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

i20은 2015년에 최고 신차를 선정하는 독일 '아우토빌트'지의 골든 스티어링 휠 상을 받은 바 있다. 그해 레드닷, iF 디자인상도 수상하는 등 디자인도 인정받고 있다.

[표] 아우토차이퉁 2017년 11호 소형차 비교평가 결과

순위 모델 총점
1 현대차 i20 2,935
2 폭스바겐 폴로 2,933
3 닛산 미크라 2,866
4 포드 피에스타 2,849
5 시트로엥 C3 2,819
6 혼다 재즈 2,811

i20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i20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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