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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코스피 장중 2,300선 돌파 후 숨고르기

송고시간2017-05-13 08:00

주간상승률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LG전자>BGF리테일 順


주간상승률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LG전자>BGF리테일 順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스피는 이번 주(1~5일) 외국인 매수세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으로 장중에 2,300선을 돌파한 뒤 숨고르기에 나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한 주간 44.78포인트(2.00%) 오른 2,286.02로 마쳤다.

코스피는 8일 대선을 하루 앞두고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235만원마저 넘어서며 코스피 기록 경신을 주도했다.

간밤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자 투자심리가 호전됐고 미국 뉴욕 증시의 지수 동반 상승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코스피는 새 정부 첫날인 10일 장 초반에는 2,300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장중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2,270선 초반으로 밀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정부 정책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장 초반 급등했다가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고 외국인도 순매수 규모를 줄이자 지수는 힘을 잃었다.

코스피는 11일에는 다시 반등,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지수는 2,296.37로 마감, 2,300선에 다시 바짝 다가서며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관이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하지만 단기 급등 피로감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았다.

코스피는 12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2,280선으로 다시 물러섰다.

지수 2,300선에 대한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 영향을 떨쳐내진 못했다.

코스피 대형주 중 주간 상승률 1위 종목은 한미약품(19.58%)이었다.

뒤이어 한미사이언스(16.47%), LG전자(13.24%), BGF리테일(13.02%), 만도(10.26%) 순이었다.

코스닥지수는 한 주간 8.62포인트(1.36%) 오른 643.73으로 마쳤다.

◇ 코스피 대형주 주간(8∼12일) 상승률 10위

회사명 12일 종가(원) 상승률(%)
한미약품 378,500 19.58
한미사이언스 70,700 16.47
LG전자 81,200 13.24
BGF리테일 121,500 13.02
만도 247,000 10.26
아모레퍼시픽 345,000 10.22
삼성SDI 153,000 10.07
한화케미칼 27,600 9.52
현대모비스 247,000 8.09
현대중공업 169,000 7.64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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