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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호남권: 다시 찾아온 광주의 5월

5·18 37주년 기념행사…국립 5·18묘지 추모객 발길도 잇따라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5월 둘째 주말인 13∼14일 호남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선보이겠다.

5·18 36주년 금남로 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36주년 금남로 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앞두고 광주에서는 옛 전남도청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과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 맑고 건조한 날씨 이어져

토요일인 13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제주도 부근으로 접근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14일에도 중국 중북부지방에서 동중국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6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14일은 아침 최저 12∼14도, 낮 최고 21∼24도로 최저 기온은 평년(최저 12.5∼13.9도, 최고 20.5∼23.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 물결은 15∼16일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5·18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37년을 앞두고 광주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열리며 광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오후 5·18 민주광장에서는 '제37주년 5·18민중항쟁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와 '제37주년 5·18민중항쟁 기념 2017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천주교 시국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주교 시국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37년 전 민주주의 회복을 부르짖었던 대학생들의 정신을 재현하기 위한 '대학생 5·18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지역 대학생들은 이날 오후 4시 전남대학교를 출발해 금남로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선열들의 정신을 새롭게 해석한 플래카드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5·18 국립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국립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금남로 일대에서는 5·18 당시 부녀자들이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줬던 공동체 정신을 재현하는 주먹밥 나눔행사도 함께 열린다.

5·18 36주년 금남로 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36주년 금남로 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는 기념 미사와 도보 순례가 열린다.

14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에서는 5·18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 순례 및 추모 미사가 개최된다.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도보 순례는 살레시오고를 출발해 국립 5·18민주묘지까지 9km를 걸으며 5·18의 정신을 되새긴다.

5·18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와 일부 희생자와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들이 묻힌 망월동 시립묘지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11: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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