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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어촌·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인기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주민밀착형인 전북도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지역·신체·경제·시간적 제약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행정기관이 현장을 찾아가 수요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질병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질병으로 폐사의 아픔을 겪는 어민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류이동병원은 그간 접근성이 떨어져 쉽게 질병의 진단과 사육관리 지도를 받지 못했던 섬 지역까지 찾아가 양식생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기술지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산생물 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질병 감염 확산을 사전에 대처함으로써 양식업의 활성화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끌고 있다.

농기계 이동수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기계 이동수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수산기술연구소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업현장을 찾아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수리·점검해주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 중이다.

선박엔진, 전기장비 등 분야별 전문 수리 기술자가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선박엔진, 점화플러그, 무전기, 레이더 등을 대상으로 무상 부품 교체·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원거리에 있는 마을의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농기계를 점검·수리해준다.

이앙기 등 봄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가당 5만원 이하의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도립국악원은 지역 청소년과 문화 소외계층,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에게 전통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국악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찾아가는 국악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20명 내외의 소규모 공연단을 꾸려 복지시설과 학교,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공연함으로써 도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평소 멀게 느껴지는 국악에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

도립미술관도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을 운영한다.

올해는 12회의 기획전을 마련,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일선 시·군에 전시한다.

오택림 전북도 기획관은 "도민이 손쉽게 현장서비스를 접하고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다각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1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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