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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저축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유진 컨소시엄(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전명훈 기자 = 유진그룹이 KB증권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의 새 주인이 됐다.

KB금융[105560] 자회사인 KB증권은 현대저축은행 공개매각 본입찰에서 유진그룹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KB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유진그룹 컨소시엄을 현대저축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유진그룹 컨소시엄은 본입찰 참여자 중에 가격과 비가격 측면 모두에서 타 입찰자보다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유진그룹 컨소시엄은 2천억원 안팎의 인수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 1조7천여억원의 업계 8위 회사로 장부가액은 2천500여억원이다.

본입찰에는 유진그룹 컨소시엄과 외국계 사모투자펀드(PEF) 등 2곳이 참여했다.

KB증권은 유진그룹 컨소시엄이 매수가격과 자금조달계획의 적정성,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를 위한 내부 검토안 등 여러 측면에서 현대저축은행의 잠재 매수자로서 적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유진그룹 컨소시엄과 조만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으로 구체적 일정은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저축은행은 옛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로 KB금융이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KB금융은 KB저축은행과 사업영역이 겹치는 현대저축은행을 정리하기로 일찌감치 가닥을 잡고 지난해 9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KB증권은 "작년 5월 계열사로 편입된 현대저축은행을 금융지주 법에 따라 2년 유예기간 안에 매각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을 계기로 올해 안에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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