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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철도 외길 코레일 직원이 펴낸 '인생 열차 안내서'

반극동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전기처장, 책 출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30여년간 철도 업무에 종사해온 코레일 간부급 직원이 후배 사원들에게 세상살이 요령을 알려주는 '인생 열차 이용 안내서'를 펴냈다.

30여년 철도 외길 코레일 직원이 펴낸 '인생 열차 안내서' - 1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반극동 부산경남본부 전기처장이 최근 발간한 '경부선 종착역 부산은 따뜻하다'가 화제의 책이다.

300쪽 분량에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경북 울진 출신의 저자가 타지인 부산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일기와 후배 사원들에게 알려주는 세상살이 요령을 통해 우리가 따뜻하고 행복한 인생 열차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는 "우리는 가장 잘난 사람도 아니며, 남들과 똑같이 인생 열차를 타서는 이곳이 자신의 정차역이 맞는지도 알 수 없다"며 "우리의 인생 열차가 어디에 왔는지부터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말한다.

1982년 철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저자는 철도청 전기사무관, 코레일 언론홍보팀 처장, 전기기술단 전기계획팀 처장 등을 지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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