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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수탁생산 강화…파운드리 사업부 신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12일 반도체 등을 맡고 있는 DS(부품) 사업 부문 내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운드리는 생산라인 없이 반도체 설계만을 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들로부터 설계도면을 받아 반도체를 생산해 넘겨주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파운드리 조직을 시스템LSI(대규모 집적회로) 사업부 산하 팀으로 두어 운영하다가 이번에 별도 사업부로 승격시키기로 한 것이다.

반도체 호황 속에 파운드리 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대응 조치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삼두마차' 체제로 운영된다.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매출은 지난해 45억1천800만 달러(약 5조1천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25억2천900만 달러(약 2조8천600억원)와 비교할 때 무려 78.6% 급증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 신설을 통해 현재 시장 점유율 4위에서 3위권 안으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파운드리 업계 1위는 대만의 TSMC이며, 2, 3위는 대만의 UMC, 미국 글로벌파운드리(GF)이다.

평택 삼성반도체 단지
평택 삼성반도체 단지

freem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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