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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건설 갈등' 서천어민 조업구역 축소 보상방안 제시

종합복지타운 건설, 어선 도크장 확충 등 9개항 요구

(서천=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화력발전소 건설을 놓고 충남 서천군 어민과 발전회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어민들이 9개 항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제시해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어업피해보상하라"
"어업피해보상하라" 충남 서천군 서면 어민들이 군청에서 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자료사진]

12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면어업인협의체는 "신서천화력 해상공사로 조업구역이 줄어드는 만큼 보상 차원에서 종합복지타운 건설 등 9개 항의 요구사항 수용해 달라"고 군에 전달했다.

군은 이 요구사항을 기초로 한국중부발전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

주요 요구사항은 ▲ 150억원이 소요되는 종합복지타운 건설 ▲ 어선 도크장과 어구수리장 확충 ▲ 김 양식 한정면허를 일반면허로 전환 ▲ 기본지원사업비 인상(8억원에서 13억원) ▲ 항로 지정과 준설사업은 실무협의체 구성 후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 군은 종합복지타운 건설과 김 양식 일반면허 전환 요구는 법적 근거가 없으므로 주민 요구를 들어주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조만간 발전회사와 어민대표 등이 참가하는 3자 회의를 열어 어민 요구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천군 마량리 서천화력 1·2호기 인근 부지에 건립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1천MW급 석탄화력발전소로, 2019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현재 해상공사를 준비 중이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10: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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