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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단체, 내일 마지막 '대한문 태극기집회'

정광용 "새누리당 선대위 주요인사 최소 1달 이상 자숙해야"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광장 인근에서 친박단체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 주최로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광장 인근에서 친박단체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 주최로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친박(친박근혜)단체인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옛 탄기국)'가 13일 마지막 '대한문 태극기집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국민저항본부는 12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인터넷 카페에 공지 글을 올려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7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연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동안 우리 태극기는 대선을 치르면서 둘로 나뉘고 말았다.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집회가 '태극기여 하나로, 다시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국민저항본부가 대한문 앞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집회가 될 전망이다.

국민저항본부 대변인 겸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같은 카페에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이 끝났다고 공지하면서 '태극기집회'와 새누리당이 분리될 것이라고 알렸다.

정 회장은 "집회는 새누리당에서 완전히 독립할 것이고 우리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이번 토요일 집회를 끝으로 대한문도 버리고 떠날 것이다.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13일 이후에도 집회를 계속할지, 계속한다면 어디에서 열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민저항본부는 지난해 11월19일 서울역광장에서 '대한민국 헌법 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첫 집회를 연 이후 매 주말 대한문 앞과 코엑스 앞 등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정 회장은 "선대위에 주어진 성적표와 기타 사안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저와 후보(조원진 의원)를 포함해 선대위 주요 인사는 최소 1달 이상 자숙할 기간을 가져야 한다"며 "이 기간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다음에는 반드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의원도 자신의 말에 동의했으며 당분간 '백의종군' 하겠다는 입장이라고도 전했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09: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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