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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곡물가격 올라도 음식료업종 주가하락 없을것"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음식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경주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곡물 가격 상승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지만, 가격 상승으로 음식료업체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년 넘게 업종 주가가 조정을 받았고 오히려 곡물 가격 상승이 제품가격 인상 명분이 돼 수익성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 업종 최선호주로 그는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심[004370]과 맥주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축소되며 지주사 전환으로 자산가치 부각이 예상되는 롯데칠성[005300]을 꼽았다.

CJ제일제당[097950]의 경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하다고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fait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08: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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