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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 "상장은 새 시작…개발사 M&A 노력"

"좋은 개발사 있으면 다소 무리하더라도 인수 추진"
한국 새 정부 출범 따른 한중관계 호전과 중국시장 진출 기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권영식 넷마블게임즈[251270] 대표는 12일 넷마블의 증시 상장에 대해 "새로운 시작이며 이제 글로벌 게임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넷마블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다.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회사를 함께 키워온 직원들에게 대단히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1위 모바일 게임사인 넷마블의 주식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공모가 15만7천원, 시가총액 13조3천억원으로 엔씨소프트[036570]를 제치고 '게임 대장주'로 등극할 것이 확실시된다.

넷마블은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자금 2조6천600억원 중 최대 1조6천800억원을 M&A에 쓰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올해 창출할 현금까지 더하면 2조5천억원 정도 자금이 생긴다"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개발사를 M&A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조5천억원으로 레버리지를 일으키면 5조원까지 쓸 수 있다"며 "넷마블과 시너지를 낼 만한 좋은 개발사가 있으면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M&A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넷마블의 대표 히트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우리나라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호전되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권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에서 사드 문제를 언급했다"며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넷마블의 중국 시장 진출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예정대로 올해 4분기에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이밖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최근 리니지2 레볼루션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재분류한 것에 대해 "다시 12세 이용가나 15세 이용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언급했다.

권 대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지적된 부분을 신속하게 수정·보완해 재심의를 받든지 기존 등급을 회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권영식 넷마블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넷마블 시작가는 상승
넷마블 시작가는 상승(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넷마블게임즈(주)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 부터),방준혁 넷마블 게임즈 이사회 의장,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시작가를 확인하고 있다 chc@yna.co.kr
게임회사는 상장식도 재미있게
게임회사는 상장식도 재미있게(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넷마블게임즈(주)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권영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chc@yna.co.kr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08: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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