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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연승 길목에서 콜로라도 우타자 7명과 상대

빅리그 우타자 피안타율(0.250)이 좌타자(0.279)보다 낮아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시즌 2승을 노리는 '괴물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우타자 7명으로 '도배'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한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릴 콜로라도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3년 만에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채 개막을 맞이한 류현진은 앞선 5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빈약한 타선 지원 속에 첫 4경기에서 내리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이후 가벼운 엉덩이 타박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다녀온 류현진은 이날 경기가 또 한 번의 복귀전이다.

콜로라도는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우타자 일색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찰리 블랙먼(중견수), DJ 르메이유(2루수), 놀런 아레나도(3루수), 마크 레이놀즈(1루수), 이안 데즈먼드(좌익수), 카를로스 곤살레스(우익수), 팻 발라이카(유격수), 라이언 해니건(포수), 제프 호프만(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에서 블랙먼과 곤살레스만 좌타자다.

체인지업이 주 무기인 류현진은 좌타자보다 우타자에게 더 강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통산 우타자 피안타율은 0.250, 좌타자 피안타율은 0.279였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족 피더슨(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좌익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체이스 어틀리(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오스틴 반스(포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백업 포수 반스와는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전 이후 시즌 두 번째로 배터리를 짰다. 다저스의 떠오르는 스타 벨린저가 4번 타자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12 07: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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